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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유아인 이어 이승기의 여인으로 CF 호흡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1-08-04 11:29


손은서가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다.
사진제공=로하스엔터테인먼트

탤런트 손은서가 '이승기의 여인'이 됐다.

손은서는 최근 삼성전자 지펠의 모델로 선정 돼 '만인의 연인'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이미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광고 관계자는 "손은서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호감과 신뢰를 불러 일으켜 새로워진 '지펠'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은서는 올 해에만 큰 광고 두 편에 출연하며 C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유아인과 함께 CJ 올리브영 CF를 촬영한 데 이어 이승기와도 호흡을 맞춰 많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임창정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창수'(감독 이덕희)의 막바지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손은서는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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