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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 배철수 대신 임시 DJ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03 19:43 | 최종수정 2011-08-03 19:45


가수 장기하. 사진제공=붕가붕가레코드

가수 장기하가 선배 배철수를 대신해 라디오 DJ를 맡는다.

장기하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일부터 일주일간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대타 디제이를 맡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 보렵니다"라고 밝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연출자 홍동식 PD는 "배철수가 휴가차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돼 장기하가 이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장기하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임시 DJ로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이끌게 된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단독공연을 펼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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