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쇄적인 미녀 외계인의 습격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는 제목에 걸맞게 과감한 비키니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모니카(하은정)와 정감 있는 언더웨어 패션을 보여준 영건(홍영근)을 주인공으로 섹시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여배우 하은정은 촬영 당시 네 차례의 의상을 번갈아 입으며 다양한 비키니 룩을 선보인 반면, 홍영근은 순면 런닝셔츠와 사각팬티 단벌로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상, 하의 모두 5000원의 저렴한 의상비가 들어간 영건과 달리 모니카의 촬영 의상과 소품의 가격은 영건 의상의 약 100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