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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수준급 그림실력 화제. "그림 영재였어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02 09:22


걸스데이 유라가 직접 그린 그림 3점을 공개했다.

걸스데이의 유라가 뛰어난 그림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라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필과 볼펜으로 그린 소묘 3점을 공개했다. 그림은 캐리비안해적을 보고 그린 '블랙펄'과 평화로움을 표현한 '밀밭 위의 빈집', '산과 들' 등 세 점이다.

유라의 그림실력에 감탄한 네티즌들은 "화가 수준의 그림실력이다" "몸매,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노래, 춤, 그림 실력까지 정말 부럽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유라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반대로 아주 평화로울 때 그림을 그린다"며 "중학교 2학년때 잠시 미술을 배운적이 있는데 그당시 그림 영재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상반기 큰 사랑을 받은 곡 '반짝반짝'에 이어 지난 7월 공개한 '한번만 안아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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