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중인 신예 우리가 방송을 통해 비스트 윤두준과의 누드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우리는 예전 윤두준과 수위 높은 화보를 촬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는 2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사실 저 화보에는 비밀이 있다. 누드 촬영이 부끄러웠던 어린 나이라 촬영팀에서 수영복 상의를 그래픽작업으로 지워 주신 거다"라며 "누드가 절대 아니니 비스트 팬 분들께서 화를 풀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애교섞인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BS월화극 '무사 백동수'의 최민수가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고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김병만은 "개그맨이 되기 전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때가 있었는데, 4층 높이의 건물에서 맨 몸으로 추락해 죽다 살아난 적이 있다"며 "운 좋게도 목숨은 구해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그 때 생애 처음 사랑에 눈을 떴다"고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