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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제대 3일 후 '강심장' 컴백! '예능계 지각변동 예고'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8-01 16:27


방송인 붐. 스포츠조선DB

마침내 붐의 컴백이 확정됐다.

오는 22일 제대를 앞둔 붐은 전역 3일만인 25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복귀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강심장'은 오늘날의 붐을 있게 한 일등공신이자 친정 같은 곳. 붐은 '강심장'에서 '붐 아카데미' 원장을 자처하며 절정의 예능신공을 발휘, 큰 인기를 모았다. 붐의 입대 이후엔 '붐 아카데미'의 바통을 이어받아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 신동이 '특 아카데미'를 이끌어왔다.

붐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물론 방송계도 들썩이는 분위기다. 더구나 붐이 육군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꾸준히 무대에 서왔던 터라 예능감도 전혀 녹슬지 않았다는 평가.

팬들은 "이제 붐이 예능계를 평정하겠네" "붐 출연분은 2회로 편성해도 모자랄 듯" "강호동도 더욱 탄력받을 것 같다" "붐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

한편, 25일 '강심장' 녹화는 '붐 복귀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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