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리얼TV, 놓치면 후회할 '명품 동물다큐' 5편 특별 편성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8-01 15:03


다큐멘터리 '오 마이 스네이크' 스틸. 사진제공=리얼TV

As seen in Snakeskin.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HD 동물 다큐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리얼리티 전문 채널인 리얼TV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하는 명품 다큐멘터리를 특별 편성해 6일부터 방송한다. '오 마이 스네이크(Snakeskin)' '고양이를 부탁해(My cat from hell)' '대결! 개와 고양이(Dogs vs Cats)' '해로운 동물(Swarm chasers)' '강아지의 위대한 탄생(Underdog to wonderdog)'까지 총 다섯 편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들이다.

'오 마이 스네이크(Snakeskin)'는 대표적인 혐오 동물인 뱀을 사랑하고 뱀과 함께 살아가는 제이슨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찰관이자 뱀 전문가인 제이슨과 그의 부인 사라는 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출동하고 뱀을 무서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뱀의 진짜 매력을 알리는 전도사로 맹활약한다. 편당 30분씩 총 6편으로 구성되었으며, 6일과 7일 오전 7시에 연속 방송된다.

이외에도 난폭하고 말썽 많은 고양이들의 행동을 치료하고 교정해 주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 잭슨 갤럭시의 활약상을 담은 '고양이를 부탁해(My cat from hell)', 조련사와 애완견 미용사 등 4명이 한 팀이 되어 유기견을 완벽하게 변신시켜 입양을 보내는 유기견 대변신 프로젝트 '강아지의 위대한 탄생(Underdog to wonderdog)', 지능과 문제해결 능력 등 7가지 항목에서 개와 고양이가 펼치는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승부를 그린 '대결! 개와 고양이(Dogs vs Cats)', 방글라데시의 쥐떼와 호주의 메뚜기떼가 사람들에게 기아와 질병을 일으키는 상황과 그 심각성을 경고하는 '해로운 동물(Swarm chasers)'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2)582-7368이나 홈페이지(www.irealtv.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