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 개봉확정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01 10:44


이병헌의 '쉐어 더 비전'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

이병헌의 세계 최초 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이 9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쉐어 더 비전'은 성공을 꿈꾸는 남자 '현민'이 자신의 삶을 뒤바꿔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는 내용의 세계 최초 4D 뮤직필름이다. 뮤직필름은 영화와 음악의 만남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새로운 컨텐츠로써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영상물. '쉐어 더 비전'은 '비전 인 마인드(Vision in Mind)', '빌리브 인 비전(Believe in Vision)',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의 3부작으로 구성된 뮤직 필름으로 대한민국 3040 세대에게 비전의 필요성과 함께 비전을 나누는 것에 대한 가치를 전달할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병헌이 2012년 개봉 예정인 '지.아이.조 2-코브라 스트라이크' 촬영에 앞서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드라마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병헌과의 뜨거운 재회를 예고하고 있다.

'리얼 3D'로 제작된 '쉐어 더 비전'은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만으로 완성되어 새로운 영상물로서의 가능성과 국내 3D 시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들도 화려한데, 락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부활'을 시작으로 감성 보컬리스트 '소울맨', 실력파 R&B 그룹 '포맨', 국민 록커 임재범까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영화의 메시지와 테마를 담은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 속 카레이싱 경기 의상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은 이병헌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영화 속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쉐어 더 비전'은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8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9월 3일부터 3주간, 4D관에서 프리 스크리닝으로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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