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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관객을 돌파한 '쿵푸팬더2'가 캐릭터가 새겨진 만두를 출시, 편의점 점령에 나섰다.
CJ 제일제당은 최근 '쿵푸팬더2' 만두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명은 '이 정도는 되어야 만두다!'로, 쿵푸 액션을 취하고 있는 '포'와 '타이그리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시각적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훌륭한 맛으로 감동까지 더한다는 전략이다. 만두 출시는 '쿵푸팬더2'의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은 것.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