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출시한 '쿵푸팬더2' 캐릭터 만두 '이 정도는 되어야 만두다!' 사진제공=CJ E&M
450만 관객을 돌파한 '쿵푸팬더2'가 캐릭터가 새겨진 만두를 출시, 편의점 점령에 나섰다.
CJ 제일제당은 최근 '쿵푸팬더2' 만두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명은 '이 정도는 되어야 만두다!'로, 쿵푸 액션을 취하고 있는 '포'와 '타이그리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시각적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훌륭한 맛으로 감동까지 더한다는 전략이다. 만두 출시는 '쿵푸팬더2'의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은 것.
지난달 26일 개봉한 '쿵푸팬더2'는 전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주인공 팬더 '포'의 출생의 비밀과 새로운 악당인 공작새 셴 선생의 등장 등 흥미로운 요소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3일 현재 45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2008년 '쿵푸팬더' 1편의 기록(467만 관객 동원)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