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KPBPA)와 함께 야구 클리닉을 연다.
야구 클리닉에는 마해영 이도형 김경태 등 KPBPA 소속 은퇴 선수들이 코치로 초빙됐으며, 투수, 포수, 타격 등 각 포지션별로 야구의 기본기와 고급 기술들을 무료로 강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야구 매니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통해 야구 클리닉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신청을 받는다.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인천 송도 LNG 종합 스포츠타운 실내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매주 최대 4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만큼 야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엔트리브소프트는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