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카이리 어빙이 빠진 브루클린 네츠가 워싱턴을 완파했다.
브루클린의 이날 승리는 의미있다. 팀 에이스 카이리 어빙이 반 유대주의를 지지하는 영화를 SNS에서 올리면서 5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스티브 내시 감독의 경질, 어빙의 징계로 브루클린의 분위기는 너무나 어수선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흔들리지 않았다. 에이스 듀란트를 중심으로 상당히 강력한 조직력을 발휘했고, 워싱턴을 완파.
한편, 2연승을 달리면서 경기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던 LA 레이커스는 유타 재즈에 116대130으로 완패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