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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적 상승세다. 자 모란트를 앞세운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수많은 강자를 누르고 NBA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10연승이다. 자 모란트는 최근 3경기에서 평균 22.3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리그 최상급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리그 최고의 스피드 가이다. 강력한 돌파력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도 당했다.
그의 강력한 특성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팀 컬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주보다 무려 4계단 상승했다.
2위는 마이애미 히트다. 카일 라우리가 복귀했고, 타일러 히로가 승부처에서 클러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발목부상을 입은 지미 버틀러의 공백에도 마이애미는 탄탄했다. 버틀러가 가세했고, 간판 주전 센터 뱀 아데바요 역시 복귀가 임박했다. 마이애미가 동부에서 다시 강호로 떠오르는 시점이다.
샬럿 호네츠는 7계단 오른 7위, 루디 고베어가 빠진 뒤 수비가 많이 떨어진 유타 재즈는 8계단 떨어진 11위. LA 레이커스는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 6계단 내려간 19위.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순위=팀
1=멤피스
2=마이애미
3=피닉스
4=시카고
5=골든스테이트
6=필라델피아
7=브루클린
8=샬럿
9=클리블랜드
10=필라델피아
11=유타
12=댈러스
13=토론토
14=워싱턴
15=덴버
16=뉴욕
17=보스턴
18=LA 클리퍼스
19=LA 레이커스
20=미네소타
21=포틀랜드
22=뉴올리언스
23=새크라멘토
24=애틀랜타
25=인디애나
26=디트로이트
27=휴스턴
28=샌안토니오
29=오클라호마
30=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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