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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괴물'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내구성이 문제였다.
지난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이같은 의심을 날려버리는 듯 했다. 평균 27.0득점,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점슛 야투율은 경이적이었다. 무려 62% 였다.
하지만, 계속 올 시즌 데뷔는 미뤄지고 있다. 비 시즌 발 수술을 받았고, 12월 초 복귀 예정이었지만, 지속적 통증 때문에 1달 가량 복귀가 미뤄졌다.
그 사이 모습을 드러낸 윌리엄슨은 비대한 모습으로 충실한 재활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냈다.
4주가 지났다. 뉴올리언스 데이비드 그리핀 부사장은 '낮은 충격을 주면서 부분적으로 체중을 싣는 훈련을 장기간 계속 해야 한다. 올 시즌 당면한 과정은 재활'이라고 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 올 시즌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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