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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지막은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
경기 뒤 이 감독은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 나도, 선수들도 지혜롭게 풀었으면 좋게 마무리했을 것 같은 데 실수가 나왔다. 집중하고, 절실함을 가지고 가야한다. 수비 리바운드는 절실함이 따라야 한다.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새 외국인 선수 얀테 메이튼에 대해서는 "몸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술적으로 풀어냈다. 체력이 붙으면 큰 옵션이 될 것 같다. 앞선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한다.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뛰어줬다. 사실 2쿼터 때 10분 채우고 끝내려고 했는데, 본인이 더 뛰고 싶다고 했다. 일부러 끊어서 뛰었다. 우리팀 하나의 옵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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