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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미리스 단타스(부산 BN)가 결국 한국을 떠난다.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다.
BNK는 물론이고 타 구단들도 멘붕 상태다. 마이샤에 이어 단타스까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추가 이탈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상황이다. WKBL은 지난 10일부터 2주간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않는다. 6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선수의 도미노 이탈 현상을 걱정하는 것.
한편, 단타스의 이탈로 BNK는 비상에 걸렸다. 단타스는 올 시즌 BNK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37초 20.22점-9.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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