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준범은 딱 예상한 정도였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윌리엄스가 잘해줬다. 상대 라킴 샌더스가 나왔을 때 국내 선수들이 수비를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그게 잘됐다. 그래서 윌리엄스가 쉴 수 있었다"고 말하며 "전준범이 있으니 김국찬이 체력 세이브를 했다. 그래서 마지막 중요한 3점슛이 들어갔다. 체력이 떨어졌으면 안들어갈 확률이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군 제대 후 복귀전을 치른 전준범에 대해 "딱 예상한 정도였다. 슛감이 떨어져 있다. 적응을 해야 한다. 상대가 바짝 붙었을 때 몸싸움에 대한 대처도 해야 한다. 힘이 약한데 힘으로 붙으려 하니 안된다"고 설명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