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도 농구토토와 함께 하세요'
스페셜N의 경우 대부분 3~4000원대의 소액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게임을 즐기려고 하는 젊은 NBA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차의 경우 11일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하는 덴버-미네소타(1경기)전을 비롯해, LA클리퍼스-유타(2경기), 포틀랜드-새크라멘토(3경기)전을 대상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2경기 LA클리퍼스-유타전에서 더욱 승리가 간절한 팀은 LA클리퍼스다. 81경기를 치른 현재 샌안토니오와 47승34패로 동률이지만, 컨퍼런스 전적에서 뒤지며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클리퍼스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첫 상대가 결정된다. 7위로 올라선다면 2위가 확정된 덴버와 맞붙지만, 8위로 마감한다면 리그 3연패를 노리는 최강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클리퍼스는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와 덴버에게 모두 1승3패의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골든스테이트가 더욱 어려운 상대임에는 틀림없다.
상대팀인 5위 유타는 80경기를 치렀지만, 6위 오클라호마에게 2경기 차이로 앞서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단 낮은 확률이지만 마지막 경기에 따라 유타 역시 순위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2경기의 경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3경기 포틀랜드-새크라멘토전은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포틀랜드는 4위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고, 새크라멘토의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에 탈락했기 때문이다. 5위 유타에게 2경기를 앞서고 있는 포틀랜드의 경우 10일 LA레이커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4위를 차지하지만, 만일 패한다면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단 이미 LA레이커스에 승리를 거둔다면, 마지막 경기는 주전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의 상황을 파악한다면 결과 예측이 수월해질 수 있다.
한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농구스페셜N 66회차의 경우 경기 시작 10분전인 11일 오전 11시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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