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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원투펀치의 위력이 대단했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서울 삼성 썬더스를 7연패 늪에 빠뜨리며 자신들은 5할 승률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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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수들이 잘했지만, 가장 빛난 선수는 먼로. 먼로는 경기 시작부터 동료들을 살려주는 어시스트 패스에 집중했고 리바운드 등 궂은 일을 열심히 했다. 3쿼터 종료 시점 13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달성을 눈앞에 뒀다.
먼로는 4쿼터 종료 5분30초를 남기고 2대2 플레이를 통해 최진수의 골밑 득점을 돕는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성공시키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최종 성적은 15득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번 시즌 KBL에 데뷔해 벌써 4번째 트리플더블 기록을 작성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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