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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모비스에게 졌다.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케줄이 문제다. 선수들의 다리가 피로했고, 슈팅 거리도 짧았다"며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고 했다.
"NBA보다는 빡빡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하지만 터프한 것은 사실"이라며 "시즌 기간을 늘리는 것보다는 시즌 게임 수를 줄이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시즌을 줄이면 돈 문제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타이틀 스폰서에 대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그는 "게임 수를 줄여서 선수들의 피로감을 줄이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했다. KCC는 15일 동안 8게임을 치렀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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