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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슈터' 조성민이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열린 준결승전. 공동 2위 외국인 선수들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의외의 대결이 이어졌다. 랜드리가 부진한 가운데도 2점슛을 4개 성공시키며 13점을 획득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 포스터는 계속 슛이 짧아 9점이 그쳤다. 랜드리의 승리.
이어진 예선 1위 조성민과 이관희의 대결. 이관희가 11점에 그쳤다. 조성민은 창원 홈팬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조성민은 세 번째 구역을 돌 대 이미 15점을 성공시켰고 무서운 슛감으로 계속해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총 2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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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은 예선을 통해 뽑힌 4명의 선수가 1-4위, 2-3위 대진으로 대결했다. 조성민-이관희, 랜드리-포스터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결승은 준결승을 통과한 선수들이 준결승전과 같은 방식으로 맞붙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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