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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디, 부상 공시...外人 세명째 보낸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12-24 17:53


사진제공=KBL

부산 KT 소닉붐이 스테판 무디의 부상 공시를 요청했다.

KBL은 14일 오후 'KT가 무디의 부상 공시를 요청했다'며 '기간은 24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로건의 대체 선수인 무디는 21일 팀에 합류해 22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 경기 2쿼터 중반 몸싸움을 하다 발목 부상을 당했다. 코트에 쓰러진 무디는 들 것에 실려 벤치로 나갔고 더이상 코트에 나오지 못했다. 후반에는 라커룸에서 나오지도 않았다. 결국 KT는 69대92라는 큰 점수차로 DB에 패했다.

이로써 로건은 조엘 헤르난데스와 로건, 그리고 무디까지 3명의 선수를 보내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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