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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청팀 스탬피드가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 FIBA 3X3 아시아컵 멤버들가 주축이 된 ISE는 예선전에서 19대18로 스탬피드에 한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결승전에서도 방덕원과 김민섭을 활용한 골밑 공략을 앞세워 2분 44초전 18-17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스탬피드는 2분4초전 나에다 고타의 어시스트를 받은 우메미야 마나부가 역전 2점포를 터트린 데 이어 곧바로 고타가 2점포로 셧야웃 승리를 완성했다. 고타는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고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