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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WKBL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가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우리은행 박혜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디어데이에는 WKBL 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배혜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 김단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박혜진,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강아정, KDB생명 김영주 감독, 이경은,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백지은이 참석했다. 양재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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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위비 박혜진이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2017~2017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되는 MVP 투표는 우리은행 박혜진이 총 71표 중 53표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박혜진은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2.8득점-5.4리바운드-8어시스트-2스틸을 기록했고, 3점슛 성공율은 36%(9/25)였다. 박혜진의 개인 5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
청주 KB스타즈 다미리스 단타스가 13표로 2위에 올랐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김단비가 5표로 3위에 그쳤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로 진행되는 MIP 투표에서는 신한은행 유승희가 전체 32표 중 11표를 얻었다. 유승희는 2라운드에서 평균 6.2득점-2.2리바운드-2.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과 백지은, 구리 KDB생명 위너스 진 안을 제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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