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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태 창원 LG 세이커스 단장(왼쪽)과 전창범 양구군수가 29일 업무협약식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창원 LG 세이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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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7월 29일 강원도 양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 LG는 강원도 양구군 군청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완태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 지원과 양구군 농산물 홍보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은 창원 LG 선수단에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원하고, 구단 스폰서십로 나선다.
창원 LG는 구단 홈페이지와 홈경기를 통해 양구군이 추구하는 '청춘양구', '자연중심' 홍보활동을 한다. 또 양구지역 군장병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클럽 운영협의 등 양구군 생활체육을 지원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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