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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서…."
하지만 김승기 감독대행은 리틀 효과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대행은 "아직 2쿼터 2명의 외국인 선수로 경기를 해본 적이 없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리틀은 3쿼터에만 뛰는게 적당한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 감독대행은 조금 심각해진 표정으로 "사실 마리오의 무릎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어제 훈련 후 아프다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도 별로 안좋다고 하더라"라며 "경기를 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상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김 감독대행은 "양희종도 지난 부산 kt 소닉붐전에서 목을 삐끗했다. 초반 출전시키고 안좋으면 바로 빼줄 것이다. 오세근도 오른 팔이 좋지 않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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