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서머리그, 박신자씩 직접 참석한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01 18:1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최하는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박신자씨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WKBL은 1일
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박신자씨가 귀국해 개막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67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적을 내고 세계대회 첫 MVP에 오르며 한국농구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은 박신자를 기념하는 대회다.

대회 첫날인 6일 개막 행사가 진행되는데 6개 구단 선수단과 WKBL 신선우 총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산자씨가 인사말을 건낸다.

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오는6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5일간 열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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