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부족한 걸 느꼈다. 나부터 달라지겠다."
5연패로 시즌을 마쳤다. 11승43패.
이상민 감독은 "내가 많이 부족했다. 주위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 핑계가 될 것이다.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 우리 포워드 라인이 무너진 게 아쉽다. 부상자가 많아 베스트 멤버를 가동한 경기가 얼마 되지 않는다. 시즌 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봤는데 지금 보면 차이가 났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우리 팀은 많이 바뀌어야 한다. 나부터 달라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