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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선형 발목부상 결장, 오리온스전 출전 가능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1-29 19:02


26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 KT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3점슛을 성공시킨 SK 김선형이 환호하고 있다.
잠실학생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1.26.

SK 김선형이 출전하지 못한다.

SK 문경은 감독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경기 직전 "김선형이 발목부상의 여파로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했다.

김선형은 지난 26일 패스를 한 뒤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갔다. 김선형은 이틀동안 꾸준히 치료했지만, 통증이 남아 있었다.

문 감독은 "김선형이 뛸 수 있지만, 통증이 있다고 했다.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김선형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 경기(오리온스전)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이날 김선형을 대신해 주전 포인트가드로 주희정을 내세웠다. 잠실학생체=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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