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CC 남자농구 경기에서 86대79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라틀리프가 28득점 12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문태영도 18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오리온스는 길렌워터가 23득점했지만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창원 경기에선 전자랜드가 LG를 82대72로 제압했다. 전자랜드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포웰이 23득점, 정영삼이 21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고양=류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