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농구토토 승5패 첫 게임에서 서부지구의 강자 휴스턴의 완승을 점쳤다.
9경기 오클라호마-덴버전에서는 듀란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오클라호마(58.25%)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과반수를 넘었다.
워싱턴(70.27%)과 골든스테이트(67.24%)는 각각 밀워키(12.43%)와 LA레이커스(14.35%)를 상대로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애틀란타-인디애나(5경기)전과 디트로이트-브루클린(6경기)전에서는 양팀이 5점차 이내의 박빙승부 항목이 1순위를 차지했다.
KBL에서는 모비스(67.34%)와 KCC(65.76%)가 각각 전자랜드(9.94%)와 삼성(10.97%)을 상대로 승수 추가에 성공할 것으로 나타났다.
13경기로 지정된 창원LG-부산KT전의 경우 양팀의 5점 이내 승부가 42.25%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의 승리가 41.00%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7회차 게임은 11월1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