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간판스타 마이애미 히트가 팀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제임스만 친정팀을 찾아가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 여러 팀의 구애를 받았던 보쉬가 잔류를 선언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량은 떨어지고 있지만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웨이드 역시 마이애미를 굳이 떠날 일이 없었다.
웨이즈는 2년 간 3400만달러를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단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액수는 아니지만 웨이드는 동료 선수들의 FA 계약을 위해 자신의 연봉을 희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쉬 재계약 뿐 아니라 마이애미는 제임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FA 포워드 루올 뎅을 데려왔다. 뎅은 2년 20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