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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2012~2013시즌 통합 챔피언 우리은행(구단주 이순우)이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에 실력만큼이나 통큰 기부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혜진은 "그동안 운동에만 집중하느라 운동 외에는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16일 현재 2013~2014시즌 10승1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