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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KGC가 시즌 첫 2연승을 했다. KGC는 주전 김태술 오세근이 빠지면서 압박 수비로 KT를 물리쳤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KGC 가드 이원대의 3점슛 2방이 컸다. KGC가 9점차로 점수차를 확 벌렸다. 이원대는 주전 가드 김태술과 김윤태의 부상 공백을 기대이상으로 잘 메웠다.
이원대는 22분58초를 뛰면서 10득점(3점슛 2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두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42초를 남기고 발목을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