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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동부-삼성 , 70점대 접전 최다 예상 집계"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10:28 | 최종수정 2013-11-14 10:31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벌어지는 안양KGC-전자랜드(1경기), 원주동부-서울삼성(2경기)전 등 2013~2014시즌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5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원주동부-서울삼성전에서 70점대 접전 예상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동부와 삼성 두 팀 모두 70~79점대가 각각 43.86%, 42.60%로 최다를 기록하며 1순위를 차지했다.

원주동부는 지난 13일 경기에서 모비스에 완패하며 충격의 팀 타이 최다 패인 9연패에 빠졌다. 팀의 기둥인 김주성 부상 이후 공수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며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였던 허버트 힐 마저 부상으로 교체되며 강점이었던 높이마저 사라졌다. 반면 서울삼성은 8연패 뒤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있다. 외국인 선수 마이클 더니건이 부상 복귀 후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팀 밸런스가 좋아지고 있다. 이른바 '더니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서울삼성이다.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동부가 85대84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바 있다.

1경기에서는 KGC(33.19%) 69점대 이하, 전자랜드(40.57%) 70~79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전자랜드가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52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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