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시절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던 이상민 삼성 썬더스 코치(41)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였다.
이 부부의 사이가 멀어진 이유는 성격 차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동갑이다. 대학 시절 만났고 6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부인 A씨의 처가는 부유한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부부는 1999년 결혼,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상민은 지난해 미국 연수를 받고 들어와 삼성 썬더스 코치를 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