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새벽(한국시각) 슬로베니아에서 펼쳐지는 벨기에-영국(1경기), 프랑스-이스라엘(2경기), 마케도니아-세르비아(3경기)전 등 2013 유로바스켓 본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프랑스-이스라엘전에서 토니 파커가 이끄는 프랑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벨기에와 영국이 맞붙는 1경기에서는 양팀이 모두 80~8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영국이 앞서는 듯 보이지만, 팀의 에이스인 루올 뎅(시카고)과 센터 조엘 프리랜드(포틀랜드) 등 팀의 핵심 재원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전력 누수가 심하다. 이름값보다는 실제 전력과 선수 명단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6일 밤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