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정규리그 챔피언 SK(단장 이성영)가 4월 1일과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경기 종료 후 선정된 팬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실시한다.
정규리그 동안 홈 경기 종료 후 지속적으로 팬 사인회를 열었던 SK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똑같이 진행한다. 특히 이번엔 경기 입장 시 배포한 우승 기념 티셔츠에 사인을 하기 때문에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