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강호 마이애미 히트가 경기적인 21연승을 기록했다.
디펜딩챔피언인 마이애미는 이로써 지난달 4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연승행진을 21경기로 늘렸다.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더블(28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으로 선봉에 섰고 크리스 보시도 28득점으로 뒷받침했다.
NBA에서 역대 최다 연승기록은 1971∼1972시즌 LA 레이커스가 세운 33연승이었다.
한국 프로농구의 최다연승 기록은 16연승으로 원주 동부가 2011∼2012시즌에 세웠다.
LA 레이커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9대93으로 승리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