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8일에 펼쳐지는 창원LG-전자랜드(1경기), 오리온스-부산KT(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오리온스-KT전에서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30회차 1경기에서는 70~79점대(53.18%)를 기록한 원정팀 전자랜드가 69점 이하(35.59%)에 머무른 홈팀 LG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6위 삼성과의 승차가 0.5게임 밖에 나지 않는 LG이지만, 최근 분위기를 보면 3위 전자랜드를 상대하기에는 벅차 보는 것이 사실이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의 부진에 빠져있는데다, .올 시즌 상대전적도 전자랜드에게 2승3패로 뒤져있다. 특히 전자랜드의 경우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18승6패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각 팀의 성적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