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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14개 회차 연속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2-17 12:29


겨울 스포츠의 꽃, 2012~2013시즌 국내외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7일부터 24일까지 한 주 동안 농구토토 W매치 5개, 스페셜+ 3개, 매치 2개, 스페셜N 1개, 스페셜 2개, 승5패 1개 회차 등 총 14개 회차의 농구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1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W매치의 경우 18일에 열리는 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25회차부터 21일 국민은행-우리은행전, 22일 하나외환-삼성생명전, 23일 KDB생명-신한은행전, 24일 신한은행-우리은행전까지 모두 5개 회차가 발매된다.

지정된 2,3경기의 점수대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KBL 모비스-KGC(1경기)전, 동부-KCC(2경기)전을 대상으로 22회차가 발매되며,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은 21일(화)에 벌어지는 애틀란타-마이애미(1경기)전, 밀워키-브루클린(2경기), 미네소타-필라델피아(3경기)전을 대상으로 14회차가 시행되며, 21일 오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국내외 프로농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농구토토 승5패의 경우 KBL 5경기와 NBA 9경기로 22일에 8회차를 발행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농구토토 게임이 한 주 동안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그 동안 나타난 각 팀들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종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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