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펼쳐지는 시카고불스-인디애나페이서스(1경기), 미네소타팀버울브스-LA클리퍼스(2경기), 오클라호마시티썬더-댈러스매버릭스(3경기) 등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시카고-인디애나전에서 시카고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댈러스(3경기)전에서는 오클라호마는 100점대 예상이 35.49%, 댈러스는 90점대 예상이 42.81%로 가장 높게 집계돼 케빈 듀란트의 압도적인 득점력이 돋보이는 오클라호마의 승리가 예상됐다. 서부컨퍼런스 6위에 머물고 있는 댈러스는 지난 시즌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