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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가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농구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의 마감이 임박했다.
용병 맥카스킬을 앞세운 7위 SK와 양동근, 테렌스 레더의 활약으로 6위에 올라있는 모비스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는 팀은 어느 팀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 팀간 상대전적 2승2패를 기록하며 막상막하의 전력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6강에 들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첨을 통해 '토토골'의 주인공을 맞힌 농구팬 5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1만원권 2매)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