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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 마감 임박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1-30 10:11


프로농구 토토골 대축제 메인화면. 사진제공=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가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농구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의 마감이 임박했다.

토토골 이벤트는 대상경기의 첫 득점 팀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때 득점은 자유투를 비롯해 2점, 3점 등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해당된다. 경기 기록은 KBL(www.kbl.or.kr)의 공식 경기기록을 따르게 된다.

올 시즌 16번째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내달 2일 오후7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홈)와 울산모비스(원정)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용병 맥카스킬을 앞세운 7위 SK와 양동근, 테렌스 레더의 활약으로 6위에 올라있는 모비스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는 팀은 어느 팀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 팀간 상대전적 2승2패를 기록하며 막상막하의 전력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6강에 들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첨을 통해 '토토골'의 주인공을 맞힌 농구팬 5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1만원권 2매)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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