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GC 김태술, 발목부상으로 선발출전 제외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1-03 19:05


KGC 가드 김태술이 지난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경기 도중 상대 가드 안재욱과 뒤엉켜 넘어지면서 구르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안양=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KGC 주전 포인트가드 김태술이 발목부상으로 인해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하지 않았다.

김태술은 지난 1일 안양 동부전에서 경기 도중 3점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던 중 상대 수비수 윤호영의 발을 밟으면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이 때의 부상여파로 인해 KGC 이상범 감독은 이날 김태술을 선발제외하고 이정현과 박찬희를 기드로 투입했다. 이상범 감독은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의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발에서는 뺐다. 경기 흐름을 봐서 투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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