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오리온스, 삼성과 접전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2-19 10:12 | 최종수정 2011-12-19 10:14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0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KCC-LG(1경기)전, 오리온스-삼성(2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오리온스-삼성(2경기)전에서 양 팀간 접전을 예상했다.

오리온스와 삼성 모두 7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39.27%, 46.40%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간 치열한 접전이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오리온스는 18일 전자랜드에 패하며 다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삼성은 오리온스와 함께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17일 아이라 클라크와 이시준의 활약으로 SK를 꺾고 드디어 14연패를 탈출했다"며 "1승이 절실한 최하위 팀들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다"고 전했다.

1경기 KCC-LG(1경기)전에서도 KCC, LG 모두 7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42.55%, 50.12%로 최다 집계돼 양 팀간 팽팽한 승부가 전망됐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더블게임으로 발매되는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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