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스페셜 37회차, 농구팬 1648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2-04 11:21 | 최종수정 2011-12-04 11:26


2011~2012시즌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트리플)에서 총 164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 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일 열린 KCC-동부, 삼성-모비스, LG-KT 등 국내 남자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농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에서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1648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607.5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경기 KCC-동부(69-70점대·동부 승리), 2경기 삼성-모비스(69-80점대·모비스 승리). 3경기 LG-KT(70-80점대·KT 승리)등 세 경기의 최종 점수 대를 알아맞히는 방식(트리플)으로 시행된 이번 회차의 적중자 가운데 1만원을 베팅한 3명의 농구팬들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607만5000원 적중금을 받아가게 됐다.

또한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996명의 농구팬들에게는 각각 6만750원씩 돌아간다.

이밖에 1, 2경기의 결과를 알아맞히는 게임(더블)에서는 총 634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47.0배의 적중금을 가져가게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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