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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미국 유명 어센틱 스포츠 브랜드인 미첼앤네스(Mitchell & Ness)와 함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레드 유니폼', '네이비 유니폼', '크림 유니폼'으로 총 3가지다. 먼저 '레드 유니폼'의 전면부에는 SSG의 워드마크가 강조됐으며, 후면부에는 구단이 KBO리그 최초로 달성한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 연도인 '2022'가 백넘버로 디자인됐다.
이어 '네이비 유니폼'은 마스코트 랜디와 함께 승리를 뜻하는 'V'가 사용됐으며, SSG를 상징하는 숫자 '559'가 백넘버로 새겨졌다. 마지막으로 '크림 유니폼'은 구단의 인천군 유니폼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유니폼 뒷면에는 한국 야구의 원년인 '1904'가 표현됐다.
한편,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최초로 미첼앤네스와 협업을 진행한 SSG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