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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토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일요일 더블헤더가 열리게 됐다.
한용덕 경기 감독관은 오후 2시에 우천 순연을 결정했다. 이날 경기는 23일 일요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더블 헤더 1경기가 열리고, 경기가 종료되면 40분의 휴식 후 2차전이 진행된다.
주말 1차전에서는 KIA가 8대3으로 승리했다. 2차전에는 한화 바리아와 KIA 황동하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두 선발투수는 그대로 23일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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