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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현충일을 맞이한 잠실의 티켓이 매진됐다.
LG는 개막전이었던 3월 23~24일 한화 이글스전을 시작으로 4월 26~28일 KIA 타이거즈전, 5월 3~4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라이벌전 홈경기에서 각각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LG는 키움과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LG와 키움 양팀은 3연전 내내 밀리터리 유니폼 차림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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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자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이자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조부와 35년간 부사관으로 복무한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 육군장교의 길을 걷고 있는 조윤기 소령이 맡았다. 조윤기 소령은 "2023년 통합우승팀인 LG트윈스의 시구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헌신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할아버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저또한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군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올시즌 KBO리그의 흥행 돌풍에는 야구계도 예상치 못했다는 분위기다. LG를 비롯해 KIA 한화 롯데 등이 연신 홈경기를 매진시킨 결과, KBO리그는 지난 1일 역대 2번째로 빠른 285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은 2012년(255경기)이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