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의 경기, 5회말 2사 1루 삼성 김헌곤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2024.05.17/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이 29일 대구 키움전에서 1회 수비를 마친 뒤 교체됐다.
김헌곤은 이날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1회초 수비를 마친 뒤 이어진 공격에서 대타 이성규와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김헌곤이 1회말 수비 과정에서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별도의 검진 계획은 없으나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