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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문동주와 함께 채은성도 1군에 복귀했다.
그리고 한화는 지난시즌이 끝난 뒤 FA 안치홍을 영입하며 더욱 중심타선을 강화했다. 노시환 안치홍 채은성에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까지 더해진 타선으로 가을 야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데 채은성이 초반 부진했다. 29경기서 타율 1할9푼8리(111타수 22안타) 2홈런 17타점에 머물렀다. 4월 13일 손가락 부상으로 한번 쉬었던 채은성은 열흘 뒤 올라왔지만 부진했다. 그리고 허리 통증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지난 9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이날 김태연(지명타자)-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우익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